외출할 때 부착하고 약 9시간 후 집에 돌아와 떼어내려 보니 살이 붉어져있더라고요.
돌아다니는 내내 살짝 간지럼증이 있긴 했으나 아무래도 테이프로 지탱하다 보니 살이 가려운가 보다 했어요.
테이프를 떼어 냈는데 살이 따가워서 보니 테이프에 같이 붙어 살이 한겹 벗겨져서 엄청 따가워서 죽는줄 알았네요..
결국 물에 불리고 불려서 거의 30분 동안 샤워하면서 테이프 제거 작업만 했다는..
제 생각엔 더운 날씨에 테이프 접착면이 녹아 피부와 붙어 떨어지면서 같이 떨어진 거 같은데 한번 겪고 나니 저는 사용 못 할 거 같네요 ㅜㅜ
사용하시는 분들 테이프 떼어낼 때 주의해서 꼭 제거하시길 바랍니다..!alph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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